고행자/도살자의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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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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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고행자의 도살자의 서커스 버전 성능을 적었다. 기존 캠페인의 고행자를 원한다면 이쪽을 참고.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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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스텟이 매우 저열한 편이다. 체력은 노상강도와 동급인데 회피는 0이고 공격력은 전 캐릭터 중 꼴등이다.


기절 저항과 이동 저항이 높아서 전열에 세워두면 무력해지는 경우는 적다. 단 중독과 출혈 저항이 매우 낮아서 체력 변동이 매우 심한 편이다. 물론 고행자를 잘 운용하기 위해선 이를 이용해야 한다. 특이 사항으로 죽음의 문턱 저항률이 다른 영웅들과 다르게 기본 80%이다.
이동 가능 범위는 앞 3칸, 뒤 1칸이다.

체력 40% 이하, 죽음의 문턱 상태 효과는 원정과 동일. 단, 사망 시 효과에 적 단체 기절 부여는 없어졌다.

3.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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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과 차이점은 출혈 저항 디버프가 삭제된 대신 스트레스 피해를 입힌다.

보통 재기, 고통을 채용하지 않고 서브 딜러로 고행자를 채용할 경우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처벌과 마찬가지로 출혈 저항 디버프가 사라지고 대신 스트레스 피해를 입힌다.

주로 후열 견제를 담당할 때 채용하며 독 미나리와 함께 채용하면 후열에 지속으로만 18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단 명중 보정이 높지 않기에 명중 버프가 필요한 경향이 있다.


원판과의 차이점은 출혈 능력이 더욱 강화되고 대신 자신에게 치유 능력 -50%와 멍해짐을 부여한다.

고행자의 필살기급 기술이며 치명타 발생 시 한 번에 풀피가 될 정도로 높은 회복량, 27이나 되는 무시무시한 지속 피해를 자랑하지만 반동으로 회복 능력이 많이 저하돼서 죽음의 문턱으로 인한 회복, 구제 혹은 방혈을 다시 사용 시 위력이 급감한다.

어지간해서는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스킬이지만 명중 능력이 심하게 낮아서 빗나가면 리턴도 상당히 크게 들어온다. 방혈을 맞추는지 여부에 따라 운영에 성공해 무난히 이기거나 그대로 망하거나가 갈릴 정도.


자신에게 출혈을 유발하는 대신 아군 하나에게 지속 회복을 부여한다. 고행자 특성상 출혈로 인한 HP 저하도 용의하게 써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출혈로 인한 죽음의 일격이 발생되지 않아서 적절히 사용해서 아군 전체의 체력을 혼자서 감당할 수도 있다. 자신이 출혈에 걸릴 확률은 인게임 내에서 서술되어 있진 않으나 원판과 마찬가지로 160% 기반으로 추정.[2]


고행자의 두 번째 필살기급 기술로서 어느 열에 있어도 사용할 수 있고 대상과 자기 자신에게 매우 많은 양의 HP를 회복시킨다.
이 스킬 역시 필수 채용되는 급이며 방혈보다 좋은 점은 아군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 빗나갈 위험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매우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회복시키는 기술이다. 하지만 반대로 고행자가 받는 스트레스 피해가 커서 황홀경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걸 채용하기에는 스킬 칸이 모자라다.


주로 고행자를 수비형으로 운용할 때 채용하는 기술로서 적의 도트딜을 차단, 자신에게 스트레스 저항력을 부여, 죽음의 일격 저항 확률을 높여서 버티기 용으로 써먹을 수 있다. 상당히 버릴 점 없는 강력한 기술이다.

스트레스 저항력을 80%까지 올리고 참회의 장갑 착용 시 스트레스 기술을 맞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4. 전용 장신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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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조건부 강화 장신구. 출혈 대상에게 치명타 확률이 11%로 증가하는 것도 쏠쏠하다.

명중 +15는 굉장히 가치가 높은 능력치지만, 그에 따라오는 리스크 역시 상당하다. 적당히 체력이 깎이는 상황을 더 반기는 고행자라고 해도 부담이 크기에 사용하는 데에 난이도가 있다.

붕괴 상태일 때부터 진가가 드러나는 장신구. 특히 방혈이나 구원의 회복량을 증가시켜 자신의 생존율을 높여준다. 다만 옵션이 상당히 수동적인 데다가, 심장마비까지 가는 극한 상황을 상정하는 것치고는 그다지 큰 리턴은 없다.

고행자를 수비적으로 쓰고 싶다면 거의 반드시 채용할 만한 장신구. 방혈의 회복량을 66%, 구원의 회복량을 대상 57.2%, 자신 66% 정도 증가시킨다. 신비학자나 도굴꾼 수준의 높은 단일 스트레스 피해가 아닌 이상 이 장신구를 사용하는 고행자를 스트레스로 쓰러뜨리기는 매우 어려워진다. 방어력과 회복 수치도 오르기 때문에 스턴 이외의 거의 모든 종류의 공격에 대처하기 수월해진다. 굳이 단점이 있다면 지극히 높은 위신 단계 요구.

고행자다운 죽음의 문턱 특화 장신구. 아군의 표식과 도트 데미지를 넘겨받으면서 죽음의 일격 저항도 올려주는 '고통'과 함께 채용하면 죽음의 일격 확률 추가가 없는 적 캐릭터로는 웬만해서는 죽문 배짱을 부리는 고행자를 쓰러뜨릴 수가 없다. 역시 고레벨의 위신 단계를 요구하는 것이 단점.

5. 운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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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때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낮아져야 강해지는 마조히스트 영웅. 출혈 딜링이 무시무시하다. 역병 의사, 신비학자 등을 함께 채용해서 적 후열에 광역기를 끼얹어 스트레스와 도트딜 양쪽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단점이라면 나병환자처럼 역시 진형붕괴에 약하다는 것과, 방혈이 빗나가 버리면 타격이 크다는 것[5] 때문에, 다소 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구제, 재기, 고통 중 둘 이상을 채용해 전열 서포터로 운용되기도 한다.

주의해야 할 상대로, 공격 면에서는 출혈 딜러인 만큼 역병 의사와 석궁사수의 회복 스킬에 공격이 파훼당한다. 외에는 기본 회피율이 높아 고행자의 공격을 곧잘 피하며, 무엇보다 즉사 스킬 '대단원'으로 체력이 반쯤 남은 고행자의 노림수를 목숨째로 앗아갈 수 있는 광대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의외로 유물수집상과의 조합이 훌륭한 편. 유물수집상의 동료 방패 기술을 사용해 후열 공격기 피해를 고행자에게 고스란히 넘겨줄 수 있고[6], 반대로 고행자가 일점사 당해서 문턱에 선 상태일 때엔 활력의 연막을 사용해 매 턴마다 소생시켜주면서 고행자의 회복 디버프 구간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위 상황의 또 다른 장점은 고행자가 매 턴마다 문턱을 오락가락하면서 아군에게 무시무시한 짤힐을 넣어준다는 것. 활력의 연막과 겸해 매 턴마다 아군의 체력을 10~20씩 채워주며 어지간한 공격에는 죽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